한국 가라테, 아시아선수권 도전… 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 출전권 도전!
발행일자 : 2026-06-15 19:32:29
[박규태 / pd@mookas.com]

17일 발리 개막, 33개국 412명 출전… 여자 단체 구미테 세계선수권 티켓 사냥

한국 가라테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무대에 나선다.
대한가라테연맹(회장 오상철)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22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했다. 선수단은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14일부터 16일까지 현지 훈련을 마치고 대회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지역 33개국 412명이 출전하는 아시아 최정상급 무대다.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전초전이자 11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6 가라테 월드컵(세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이 걸린 여자 팀 구미테까지 맞물려 있어 어느 때보다 비중이 크다.
출전 선수는 가타 황태연(남)·최하은(여), 구미테 박건호(-60kg)·하태석(-67kg)·안광민(-75kg), 여자 양예원(-50kg)·박지연(-55kg)·안정은(-61kg)·권혜원(-68kg)이다. 이 중 황태연·최하은·박건호·안광민·양예원·안정은 6명은 아시안게임 출전이 확정된 선수들로 이번 대회가 실전 점검 무대이기도 하다.
일정은 18일 가타 황태연·최하은과 구미테 양예원이 첫 출전하고, 19일 구미테 남자 박건호·하태석·안광민, 여자 박지연·안정은·권혜원이 차례로 나선다. 20일에는 여자 단체 구미테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WKF 2026 가라테 월드컵(세계선수권대회) 공식 예선 대회다. 아시아가라테연맹(AKF)에는 종목별 3장의 출전권이 배정된다. 4개 단체전 종목(가타 단체전 남·녀, 구미테 단체전 남·녀)에서 금메달·은메달 팀과 금메달에 패한 공동 3위 팀까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제13회 동아시아가라테선수권대회에서 박건호·권혜원 금메달, 안광민·최하은 은메달, 양예원·박지연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4위로 마무리한 바 있다. 국제 무대에서 이어지는 상승세를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상철 회장은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는 진정한 경쟁력을 증명할 진검승부의 장"이라며 "아시안게임 대비와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걸린 여자 팀 구미테를 비롯해 대표선수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해 안전하게 귀국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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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태 |
| 운동을 좋아해 다양한 스포츠를 했지만, 태권도만큼은 특별했다. 대학에서 전공하며 시범단으로 뛰었고, 태권도를 온몸으로 즐겼다. 그러다 우연히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상 PD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은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을 담고, 기자로서 글도 써가며 다방면으로 성장 중이다. 아직은 미생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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