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AG, 태권도 본선 출전권 놓고 국대 최종전... 흥미진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AG 국대 최종선발전, 18일~20일까지 3일간 태백서

 

이미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티켓을 확보한 강재권(홍, 삼성에스원)이 공격을 하고 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태권도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태백에서 불꽃 경쟁이 펼쳐진다.

 

대한태권도협회(KTA)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제56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선발 최종전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함께 진행된다.

 

최대 관심사는 남자 헤비급(+80kg)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 박우혁(삼성에스원)과 2025 WT 우시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강상현(울산체육회), 1차 선발전 1위 박찬희(삼성에스원)가 단 한 장의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세계·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겨루는 이 체급 경쟁은 이번 최종전의 최대 하이라이트다.

 

겨루기 선발전은 18~19일 양일간 남자 -58kg·-68kg·+80kg, 여자 -49kg·-57kg·-67kg 체급에서 진행된다. 품새는 20일 하루 남자·여자 U30 부문에서 열린다.

 

여자 +67kg 송다빈(울산체육회)과 남자 -80kg 강재권(삼성에스원)은 아시아경기대회 파견 선수로 이미 확정됐다.

 

품새 남자부에는 오민혁·이동준(이상 경희대), 김태우(한국체대), 장운태(나사렛대), 윤규성(제2군단사령부)이, 여자부에는 정하은(용인시청)·김지현(한국체대)이 출전한다.

 

KTA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을 확인하고, 아시아 무대에 나설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 선수단의 경쟁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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